9월 ‘독서의 달’…전국서 책 관련 행사 풍성

정해주 2024. 9. 2.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책 관련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한 달 동안 2,684개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한 달 동안 전국 도서관과 지자체 17곳,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려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경기, 강원, 충남), '북테라피 콘서트'(부산), '책BTI 유형 테스트'(광주), '책 축제 달빛소풍'(전북) 등을 진행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책 관련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한 달 동안 2,684개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한 달 동안 전국 도서관과 지자체 17곳,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려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경기, 강원, 충남), ‘북테라피 콘서트’(부산), ‘책BTI 유형 테스트’(광주), ‘책 축제 달빛소풍’(전북) 등을 진행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란 주제로 강연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국립세종도서관은 특강 ‘읽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또, ‘문학주간’(9월 27일~10월 1일)에는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에서 전시, 체험, 대담 등 문학 행사도 이어집니다.

11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에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 북토크, 전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5g(책 한장의 무게)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란 주제로 독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인’(https://m.site.naver.com/1sSQ3)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