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우려' 세종 석곡과선교 4~11일 통행 전면차단

장동열 기자 2024. 9. 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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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4~11일 8일 동안 전동면 석곡과선교 교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정밀 안전점검 결과, 이 다리의 바닥판과 포장에 결함이 발견돼서다.

시는 폭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진 이 다리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행 제한을 결정했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사고위험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통행차단에 따른 도로 우회 등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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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완공 목표로 안전점검 후 재개…시민 불편 최소화
세종시 전동면 석곡과선교 공사 구간.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오는 4~11일 8일 동안 전동면 석곡과선교 교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정밀 안전점검 결과, 이 다리의 바닥판과 포장에 결함이 발견돼서다.

시는 폭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진 이 다리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행 제한을 결정했다.

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사고위험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통행차단에 따른 도로 우회 등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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