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피드메이트 출범…"AI 기반 車 애프터마켓 리더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일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일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8월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분사하는 내용의 물적 분할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590여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차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ERS), 타이어 및 부품 유통사업을 전개해왔다.
서비스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던 정비 시장에 점포 영업관리 시스템, CS(고객만족) 관리와 표준가격제 등을 도입해 업계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이끌었으며,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관리 부문에서 20년 이상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영역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입차 통합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로 수입차 부품 유통 및 사고차 수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 및 신규 사업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도 모색할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이처럼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와 AI를 접목한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리더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환경변화와 발맞춘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을 통해 기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룸으로써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배가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출 효자 반도체, 팹리스 파두·텔레칩스·제주반도체도 한 몫
- 한화 '세계불꽃축제' 10월 5일 연다…오늘부터 유료 좌석 판매
- 효성첨단소재,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서 '탄섬' 우수성 알린다
- “건강보험료 131만원 돌려준다고?” 본인부담상한제 오늘부터 시행
- '35년 롯데맨'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연임
- "회장님이 사고쳤다"...난리 난 '이 회사'
- '외로운 솔로' 100명 모집에 '공무원·교사·간호사' 3286명 몰렸다
- '명태균·김영선' 새벽 구속…수사 탄력 붙을까
-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돈줄 막힌 서민 ‘발 동동’
- "외국인 없인 안 돌아가요"···기업 73%, '외국인 채용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