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 산책-걷고 싶은 거리'…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

류형근 기자 2024. 9.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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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래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도시문화제가 펼쳐진다.

'건축도시 산책, 걷고 싶은 거리-가로경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15 이내로 문화·복지·여가 시설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미래 도시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 제28회 광주시건축상,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우수건축가 작품전 수상작, 사생대회, 사진공모전, 국내외 우수건축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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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
[광주=뉴시스]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미래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건축도시문화제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건축도시 산책, 걷고 싶은 거리-가로경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15 이내로 문화·복지·여가 시설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미래 도시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 제28회 광주시건축상,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우수건축가 작품전 수상작, 사생대회, 사진공모전, 국내외 우수건축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래의 도시건축문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광주·전남 건축전공학생들의 '교내 작품전 우수 작품' 등이 펼쳐진다.

광주만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시행한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도 전시된다.

이 밖에도 건축에 대한 각종 민원을 무료로 상담하는 건축민원 상담소도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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