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9월 23일 새 앨범 발표…'플레저 숍', 유니크 콘셉트

구민지 2024. 9. 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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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강렬한 음악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키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표한다. 키의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는 앞서 솔로 앨범으로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을 선보였다.

키는 올해 일본 싱글 발표를 비롯,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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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샤이니' 키가 강렬한 음악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키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표한다. 키의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동명이다. 관계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뤘다"며 "유니크한 콘셉트를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키는 앞서 솔로 앨범으로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을 선보였다. '배드 러브'(BAD LOVE), '가솔린'(Gasoline), '킬러'(Killer)를 발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전작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로는 워커(Worker)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키는 유일무이한 콘셉트 마스터키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SM 측은 "키는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키의 생일(9월 23일)에 릴리즈되는 만큼, 키와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는 올해 일본 싱글 발표를 비롯,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하반기에도 서울 앙코르 콘서트, 새 미니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플레저 숍'은 금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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