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유상증자 납입 연기에 52주 신저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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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52주 신저가까지 추락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밀리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제주맥주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8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기재 정정했다.
제주맥주는 유상증자 납입일을 여러 차례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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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52주 신저가까지 추락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밀리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 대비 185원(5.7%) 내린 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04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제주맥주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8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기재 정정했다. 제주맥주는 유상증자 납입일을 여러 차례 변경했다. 최초 납입일은 5월 30일이었다.
제주맥주는 지난 3월 19일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10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86만2197주다. 최초 유상증자 결정 당시 944만2871주가 발행될 예정이었지만 계산착오, 무상감자, 주식병합에 따라 주식 수가 변경됐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코리아인베스트1호투자조합이다. 지난달 22일 지와이투자조합에서 코리아인베스트1호투자조합으로 대상자가 변경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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