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상점가 살리자" 군산시 자체 환급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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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특히,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 해소와 상생 방안으로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기여했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자체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가 공동 상생하여 소비 촉진 효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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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8일 수산물종합센터·해신상가 114점포 등 참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그간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 해소와 상생 방안으로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기여했다.
추석맞이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환급행사에 참여 불가능했던 개별 상점가를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와 해신상가 114점포가 참가한다. 기간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환급기준은 행사 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자체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가 공동 상생하여 소비 촉진 효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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