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가입… "탄소배출 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손님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다.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회원사 참여형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외환 및 수출입 업무에 강점을 가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특송업체를 이용한 수출입 선적서류의 발송이 시중은행 중 가장 활발하다.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해외 물류 배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룹차원의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손님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날벼락"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화재… 주민 49명 대피 - 머니S
- [9월2일!] "남한 살기 싫어요"… 북으로 돌아간 그들 - 머니S
- [르포] 독일서 날아온 포르쉐 테마파크 'PWRS' - 머니S
- 윤 대통령,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 개헌 이후 최초 - 머니S
- 오늘부터 본인부담상한 초과 의료비 지급… 신청은 방법은 - 머니S
- "부부싸움하다 비극"… 아내 찌른 남편, 고층아파트서 사망 - 머니S
- 이강인 교체 출전… PSG, 개막후 3연승 - 머니S
- '노태우 비자금 메모' 후폭풍… 국회, 은닉자산 몰수 칼 빼들었다 - 머니S
- '전세사기 의심거래' AI도 잡았다… 전체 수사의뢰 4137건 - 머니S
- 집 있으면 주담대 못 받는다… DSR 2단계 시행 첫날, 은행 창구 북새통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