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박신혜X김재영, 압도적 존재감"

송수민 2024. 9.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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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의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측이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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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의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측이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신혜와 김재영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액션 판타지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이러니한 상황이 재미를 더한다. 나쁜 인성의 악마가 판사가 돼 죄인에게 죗값을 치르게 한다. 차원이 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주인공 '강빛나'로 분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재영은 '악아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한다온'을 연기한다.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 외에도 각약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인권, 김아영, 김영옥, 김홍파, 이규한, 김재화, 김혜화, 최동구 등이다.

포스터 속 카피도 눈길을 끈다.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문구.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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