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 기념 '한정판 카레빵' 출시

이재윤 기자 2024. 9.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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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제주 서귀포의 유명 빵집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한 한정판 카레빵을 선보인다.

'제주 대파 카레 꽈배기'는 백한철꽈배기&식빵의 대표 메뉴인 대파 꽈배기에 오뚜기 카레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

'제주 카레 고로케'는 당근 등 제주산 야채와 오뚜기 카레를 활용했고, '제주 카레 백바치토'는 바질, 치즈, 토마토와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운 카레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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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제주 서귀포의 유명 빵집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한 한정판 카레빵을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제품이다.

백한철 꽈배기&식빵은 신라호텔 30년 경력의 백한철 제과장이 운영하는 유명 빵집이다.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한정판 제품을 기획했다.

협업 메뉴는 △제주 대파 카레 꽈배기 △제주 카레 고로케 △제주 카레 백바치토 등 3종이다.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백한철꽈배기&식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 대파 카레 꽈배기'는 백한철꽈배기&식빵의 대표 메뉴인 대파 꽈배기에 오뚜기 카레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 '제주 카레 고로케'는 당근 등 제주산 야채와 오뚜기 카레를 활용했고, '제주 카레 백바치토'는 바질, 치즈, 토마토와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운 카레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는 다양한 F&B(식품·음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제주 유명 베이커리와도 힘을 합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다채롭게 오뚜기 카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 맛집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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