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6명 시신 발견' 이스라엘 대규모 시위·노조 파업‥"즉각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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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이스라엘 사회가 분노로 들끓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미국 CNN은 현지시간 1일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서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CNN에 이스라엘 전역에서 적어도 70만 명이 시위에 나섰으며 텔아비브에서만 55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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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이스라엘 사회가 분노로 들끓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미국 CNN은 현지시간 1일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서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CNN에 이스라엘 전역에서 적어도 70만 명이 시위에 나섰으며 텔아비브에서만 55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전에 미온적인 네타냐후 정권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회원 수 80만명의 최대 노동운동 단체인 히스타드루트는 2일 하루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휴전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 수치"라고 반발하는 등 정부 내부 갈등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68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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