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통일부에? 무더위 속 훈련 받는 근황 포착
서형우 기자 2024. 9. 2. 10:32
무더위 속에서 훈련받는 BTS 뷔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통일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윤석열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통일부는 영상 말미에 ‘통일부 2024 을지 연습 실시’라는 자막과 함께 BTS 뷔가 훈련 중에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띄웠다.
화면에는 뷔의 이름이 나오진 않았고 짧은 머리에 마스크를 코까지 가렸음에도 눈길이 가는 선명한 눈매와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에 팬들은 그가 BTS 뷔임을 바로 알아챘다. 팬들은 아미(BTS 팬덤명)의 상징적인 색깔인 보라색 하트를 댓글에 달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BTS 뷔는 지난해 12월 11일에 입대해 군사경찰단 SDT 소속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해 6월 10일에 전역 예정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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