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독일진출 모색"…여경협·월드옥타 지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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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여성기업의 독일 진출 기회를 도모하고 글로벌 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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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독일진출 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여성기업의 독일 진출 기회를 도모하고 글로벌 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이은주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회원사들의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소 여성기업인의 독일 시장 개척 및 상품 수출 지원 ▲여성 스타트업 기업 발굴 ▲창업 및 사업 노하우 관련 교육 운영 ▲글로벌 여성CEO 양성 등이다.
이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들이 뛰어난 제품력과 서비스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장 유통채널을 확보해 국내 우수한 여성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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