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 성황리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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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명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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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명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 학생오케스트라 금상
경남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최근 제7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도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의 80여 개 팀이 참가해 학교부문과 지역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열렸다.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최상호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도와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탁월한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금상(지역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산청청소년관악합주단은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지역행사 연주,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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