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지는 기업 근태관리…에스원 '클라우드 매니저'로 해결

관리자 지정 확대
데이터 유실 방지 기능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클라우드 매니저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에스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 등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은 클라우드 기반의 근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 서비스로 기업들의 복잡한 근무형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클라우드 웹 페이지 구현은 관리자의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상황에도 근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기존의 근태관리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만 관리가 가능한 불편함이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기반 S/W를 사용하여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어떠한 PC에서도 근태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 지정 기능도 기존 1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추가 비용 없이 관리자를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어 근태관리 공백을 없앨 수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DB(Data base)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제공해 근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근태정보는 PC에 저장되어 있어 PC고장이나 바이러스 감염 시 데이터가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통해 근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기업들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매니저'를 통해 복잡해지고 있는 근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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