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감, 학생·교사와 2박3일 독도 탐방…"독도는 우리 땅"

한종구 2024. 9. 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교사와 함께 2박 3일간 독도를 탐방했다.

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과 세종 지역 고등학생·교사 43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독도 탐방 [최교진 세종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교사와 함께 2박 3일간 독도를 탐방했다.

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과 세종 지역 고등학생·교사 43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의 독도탐방은 2020년 제정한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하는 것이다.

안전 교육과 함께 출발한 탐방단은 첫날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대풍감과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박물관,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탐방 마지막 날은 독도에 입항해 'SEJONG ♥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이용해 독도의 소중함을 확인했고 '독도는 우리 땅' 등을 외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