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특화정원 'K-디자인 어워드' 2관왕

김희선 2024. 9.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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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과 '사유원'이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이 2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표적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23개국에서 2천627개 상품이 출품돼 313개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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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현대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과 '사유원'이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이 2일 밝혔다.

단일 공동주택으로는 유일하게 2관왕에 오른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표적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23개국에서 2천627개 상품이 출품돼 313개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해 예술적이며 현대적인 경관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사유원'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유원은 단정하게 정리된 녹지와 중첩되는 마운딩(불룩하게 솟은 언덕)을 조합해 이용자가 걷고 멈추고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관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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