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1호 가입자는?

NH농협생명 발전위원인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2일 대전지역에서 가장 첫 번째로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에 가입했다. 농협 대전본부 제공

NH농협생명 대전총국은 올해 2번째 신상품인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출시 기념으로 남대전농협에서 대전 1호 가입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생명 발전위원인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2일 대전지역에서 가장 첫 번째로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에 가입했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진단금만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 달리 연간 치료비(300만-1억 원) 일정금액별로 최대 10년 간 10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앞서 NH농협생명 신채널사업부문에서 지난 7월 먼저 출시한 이 상품은 출시 1개월 만에 약 2만 건의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후 보장 내용을 더 강화해 지역 농축협에서도 출시하게 된 것.

강병석 조합장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상품을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게 돼 매우 반갑다"며 "남대전농협 조합원·고객들이 좋은 상품에 가입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에 대한 보장 자산을 많이 늘려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장순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은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 홍보를 위해 흔쾌히 1호로 가입하신 강병석 조합장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남대전농협은 많은 고객을 보유한 대전의 대표농협으로써 많은 고객님들이 좋은 상품에 많이 가입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