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가능한 공연' 연남장 캬바레, 첫 시즌 마무리

김현식 2024. 9. 2.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든 것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연'을 표방한 '연남장 캬바레'가 첫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남장 캬바레'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총 83회 공연했다.

연남장을 찾은 관객은 무대 위 배우들과 소통하고 자유롭게 음식과 술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모든 것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연’을 표방한 ‘연남장 캬바레’가 첫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남장 캬바레’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총 83회 공연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형식으로 구성한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과 캬바레쇼 ‘아이 위시’를 비롯해 주민진의 ‘더 라이드 오브 마이 라이프’, 이영미의 ‘송 포 미’, 김려원의 ‘온리 어 원’ 등 5가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연남장을 찾은 관객은 무대 위 배우들과 소통하고 자유롭게 음식과 술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했다. 제작사 ㈜아이엠컬처는 “기존의 틀을 땐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에 대한 도전이었다”며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즐긴 관객 덕분에 비로소 이 공연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