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동훈과 대화 상당히 진전…민생경제 등 신속 입법"

문창석 기자 한병찬 기자 2024. 9.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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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1일) 열린 여야 대표회담에 대해 상당히 진전된 시간이었다며 민생 경제 회복 관련 조치 등에 대해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조치들, 자영업자 부채 문제 및 가계 부채 완화 위한 조치 등에 대해 신속하게 입법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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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 오가…협력·경쟁할 계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1일) 열린 여야 대표회담에 대해 상당히 진전된 시간이었다며 민생 경제 회복 관련 조치 등에 대해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하기 적절하지 못한 부분에서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매우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가 오갔던 자리"라며 "여야 관계에서 협력할 것 협력하고 경쟁할 것 경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실질적으로 합의가 됐다"며 "국회에서 입법하거나 정책 입안하는데 진전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조치들, 자영업자 부채 문제 및 가계 부채 완화 위한 조치 등에 대해 신속하게 입법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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