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일본 NTT 디지털과 웹3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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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이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NTT Digital Inc.)과 웹3 비즈니스 협력과 구체적인 실사용 사례 도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이 규제에 편입되는 중요한 시기에 NTT 디지털과 함께 한일 웹3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그동안 쟁글이 노력해 온 웹3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가 구체적인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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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이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NTT Digital Inc.)과 웹3 비즈니스 협력과 구체적인 실사용 사례 도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 한일 양국의 수도에서 열린 '쟁글 어돕션'에서 협력 논의를 시작, 최근 세부적인 협업 방향을 수립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블록체인을 비롯한 최신 기술 도입과 대중화를 위해서는 여러 산업에서의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바탕이 됐다.
쟁글과 NTT 디지털은 각사의 대표 제품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이 사업단에 본격적으로 도입돼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사가 보유한 한국과 일본 웹3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해 상호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쟁글과 NTT디지털은 협력 이니셔티브의 첫 단계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팬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웹3 기술 활용 실사용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쟁글과 NTT디지털의 솔루션 시너지를 위한 논의도 시작한다.
이를 비롯해 쟁글은 다양한 사업에 웹3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채널을 확보해 협업 중이다. 비즈니스 전략 분야에서 베인앤컴퍼니,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삼정KPMG 등 채널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웹3 도입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쟁글은 이를 토대로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변화된 한국 규제환경에 대비하며 한국에서 웹3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해외 프로젝트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이 규제에 편입되는 중요한 시기에 NTT 디지털과 함께 한일 웹3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그동안 쟁글이 노력해 온 웹3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가 구체적인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켄이치 하나마 NTT 디지털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쟁글과 함께 한국과 일본 웹3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상호 지원하고 웹3 기술의 사회적 구현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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