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초교 출신 이동경·이한범, 국대 '홍명보號' 합류

남승렬 기자 2024. 9.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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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초교 출신의 선수 2명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일 대구체육회와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초교를 졸업한 이동경(87회 졸업)·이한범(92회 졸업) 선수가 홍명보호(號)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를, 이한범은 수비 라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상대로 팔레스타인과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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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7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요코하마(일본)와의 4강 1차전에서 HD현대 이동경이 슛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4.17/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화원초교 출신의 선수 2명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일 대구체육회와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초교를 졸업한 이동경(87회 졸업)·이한범(92회 졸업) 선수가 홍명보호(號)에 승선했다.

이동경과 이한범은 각각 김천 상무, 덴마크 슈퍼리가 미트윌란 소속이다.

이동경은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를, 이한범은 수비 라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상대로 팔레스타인과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10월4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 이한범이 상대 골문을 향해 쇄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10.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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