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치안현장 문제해결 ‘데이터 과학자’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KISTI-경찰청 협력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KISTI의 내부 역량과 경찰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하여 치안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KISTI-경찰청 협력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KISTI의 내부 역량과 경찰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하여 치안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이론 중심 과정을 시작으로 실습 및 프로젝트 수행과정이 운영된다. 이론 중심 교육은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인공지능 기술 ▷딥러닝 이론 및 사례 등을 주제로 다룬다. 실습 및 프로젝트 수행 과정은 ▷파이썬 문법 실습 ▷공공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실습 ▷데이터 분석·예측 실습 ▷팀별 프로젝트 주제 선정 및 멘토링 ▷우수 프로젝트 선발 등으로 구성됐다.
KISTI와 경찰청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KISTI 데이터 분석 인프라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경찰청 치안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현장형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KISTI-경찰청 협력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미래 치안 환경 변화의 전략적 대응과 함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상황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과학치안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설마했는데…한국 ‘간판’ 삼성 노렸다
- ‘제정신이냐’ 퇴근길 지하철 몰던 기관사, 게임영상 시청…코레일 “고발할것”
- “이러다 진짜 망한다” 잘 나가는 ‘슈카월드’까지 결국…유망 회사 ‘패닉’
- ‘눈을 의심했다’ 알몸 다 보이는 황당한 리조트 남성사우나
- ‘굿파트너’, 亞 차트 석권 …인도네시아·홍콩 1위·말레이·싱가폴 2위
- [영상]‘이 차는 이제 제겁니다’(?) 공사차량 훔쳐 달아난 만취男, 행방도 묘연…결국?
- [영상]마포대교 여성 투신하려는데, 가방 훔쳐간 남성…경찰, 긴박한 ‘따릉이’ 추격전
- “에스파 옆에 저 여자 누구야?” 술렁이더니…결국 터질게 터졌다
- 방시혁·과즙세연이 왜 서울에…‘육즙수지’ 나타난 SNL 패러디
- [영상]‘경찰관 매달고 달린 차’…영화에서만 보던 그 장면, 실제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