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빅뱅은 3인조…태양 콘서트서 대성·지드래곤 완전체로 뭉쳤다

이정민 기자 2024. 9.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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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빅뱅의 태양, 대성, 그리고 리더 지드래곤(GD)이 그룹의 3인 완전체로 함께했다.

지난 1일 태양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를 개최하며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태양은 무대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지드래곤과 대성은 태양의 솔로 콘서트를 위해 함께 모여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공연장을 찾아 태양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대성은 양일간 무대에 올라 태양과 함께 빅뱅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지드래곤 또한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WE LIKE 2 PARTY', 'GOOD BOY' 등을 함께 부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뒤 태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는 태양을 백허그하며 진한 애정을 표현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태양은 또한 31일 게스트로 참여한 대성과 함께 찍은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진정한 친구 사이의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지드래곤이 태양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완전체로 찍은 영상을 올리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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