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촬영중 잔망美 폭발, 열일중인 러블리 비주얼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나은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배우 손나은의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촬영 비하인드 컷이 9월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손나은은 '가족X멜로'에서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중함과 잔망미가 돋보이는 손나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손나은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거대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아침마다 5샷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워커홀릭 미래에 이입한 손나은의 모습은 현실 공감을 부르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 다른 컷에서 손나은은 노을 아래 처연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 중 공허한 눈빛으로 쓸쓸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당황한 표정으로 미래의 감정에 몰입하는 손나은의 열일 모먼트가 포착됐다.

촬영 대기 중에도 열일하는 손나은의 러블리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짓거나 핫팩으로 꽃받침을 만드는 손나은의 사랑스러움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한편 지난 9월 1일 방송된 8회에서 미래는 태평의 고백에 그간 꾹꾹 눌러왔던 마음을 고백, 입맞춤 엔딩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