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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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청은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허위 영상물 집중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또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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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수사대 중심 TF팀 구성…내년 3월까지 집중단속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지역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22년 1건에서 지난해 10건, 올해 7월 기준 17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경남청은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허위 영상물 집중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또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신속한 수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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