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풍 산산에…도로 위에 '잉어'가 둥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나가와현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됐다.
가나가와현 이세하라 시의 한 주택가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던 일본 후지 TV의 기자는 "걷는 속도보다도 (도로 위로) 빠르게 물이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던 중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잉어다! 침수된 도로 위로 매우 큰 잉어가"라고 말하며 하수구 주변에 멈춰있는 잉어를 비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나가와현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됐다.
8월31일 오후 5시께 일본 남서부 가나가와현엔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일부 도로는 침수돼 경찰에 의한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
오후 7시부터 집중호우의 여파로 강이 범람하면서 나타난 일로 보인다.
가나가와현 이세하라 시의 한 주택가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던 일본 후지 TV의 기자는 "걷는 속도보다도 (도로 위로) 빠르게 물이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던 중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잉어다! 침수된 도로 위로 매우 큰 잉어가…"라고 말하며 하수구 주변에 멈춰있는 잉어를 비췄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잉어가 발견된 지역은 시부타 강 본류로부터 300m 떨어진 곳이었다.
같은 가나가와현 내에 있는 히라쓰카 시 등 도시도 주변 강이 범람하면서 도시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