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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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2년간의 적극적인 협의와 중재를 이끌어 공공기관 담장을 개방함으로써 30년 넘은 장기 민원을 해소하고 도심 속 열린 숲길을 조성해 시민 편익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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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민관이 협력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해소한 사례인 ‘30년 넘게 단절된 불통의 공간, 답답한 담장 허물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다’가 시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공공기관의 높은 담장과 민관의 이해관계 차이로 30년 넘게 장기화된 주민 이동 불편을 해결하고자 적극적 중재자를 자처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2년간의 적극적인 협의와 중재를 이끌어 공공기관 담장을 개방함으로써 30년 넘은 장기 민원을 해소하고 도심 속 열린 숲길을 조성해 시민 편익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해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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