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사립유치원 7곳 석면 교체 지원

전지혜 2024. 9.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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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립유치원 석면 교체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이 지난 7월 사립유치원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관계자, 석면 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이뤄진 석면 모니터링단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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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립유치원 석면 교체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촬영 전지혜]

교육청이 지난 7월 사립유치원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5개 유치원은 이달 중 예산을 지원하며, 나머지 2개 유치원은 내년에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관계자, 석면 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이뤄진 석면 모니터링단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35개 시험장서 4일 '수능 9월 모의평가'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와 6개 학원 시험장 등 총 35개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의평가에 응시한 제주지역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천753명, 졸업생·검정고시생 817명 등 총 6천570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수험 대비 방법 제시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성적 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성적통지표와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수능 문항 유형과 수준을 접할 수 있어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수능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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