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경제인 모여 '미래산업 원팀' 의지 다져
임태우 기자 2024. 9. 2. 10:12
▲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마틴 퍼거슨 호-한경협위 위원장, 로저 쿡 서호주 총리,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인화 한-호경협위 위원장, 심승섭 주호주한국대사 (왼쪽부터)
한국과 호주 경제계 인사들이 호주 퍼스에서 열린 경제협력위원회에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양국은 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탈탄소 전환과 국방, 항공우주 협력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스타트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이 논의됐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호주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현지화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난 6살처럼 먹는다"…94세 억만장자 워런 버핏 장수 비결?
- "돈 있을 줄…" 투신하려는 사람 가방 훔쳐 '줄행랑'
- 지하철 몰다 휴대폰 들더니…"그러다 사고" 커뮤니티 발칵
- 1,100억 썼는데 "사람이 없네"…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 산책로서 알몸까지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성사우나 '황당'
- '러 스파이' 의심받았던 벨루가, 노르웨이서 사체로 발견
- 한 쪽은 '고사', 다른 쪽은 '군락'…잘 자라는 곳 가 보니
- '17일간 홀로 격리' 말년 병장 의문사…'민간 이첩' 안 했다
- 게임장 문 잠그고 불 질러 5명 사상…"돈 잃었다며 소동"
- "7천 명 명단 달라"더니 이상한 요청…선거 운동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