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부 버티컬 채널 유입 수수료 감면..."SME 사업 지원"

김승한 기자 2024. 9.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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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SME(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감면하고 온라인 판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 채널은 SME 판매자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패션타운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3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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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SME(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감면하고 온라인 판촉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 채널은 SME 판매자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패션타운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3 곳이다. 11월 말까지 3개월간 해당 채널을 통해 상품 매출이 발생할 경우 부과되는 채널 유입 수수료를 무과금한다.

또 네이버쇼핑은 현재 '네이버쇼핑 핫딜대전' 프로모션을 통해 SME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가구·생활·패션·뷰티·식품 등 전 카테고리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상품 5000여개가 매주 기획전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기획전 노출 및 유저 마케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네이버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의 매출 향상과 시장 활력에 도움이 되는 상생안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며 "다소 침체된 최근의 이커머스 사업 환경에서 SME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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