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SB톡톡플러스' 앱에 신분증 위변조 탐지시스템 탑재

황예림 기자 2024. 9. 2.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해 저축은행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회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위변조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과 신분증 진위확인 인식률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비해 신기술로 무장한 위변조 탐지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저축은행 고객이 SB톡톡플러스 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적용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해 저축은행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비대면계좌 개설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제출된 신분증의 사본(인쇄본, 모니터·휴대폰 사진 등)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또 신분증의 사진과 안면촬영된 얼굴을 비교함으로써 본인여부 부정인증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한다.

중앙회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위변조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과 신분증 진위확인 인식률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비해 신기술로 무장한 위변조 탐지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저축은행 고객이 SB톡톡플러스 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적용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