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5년 예산안 4732억 편성···병역판정검사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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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무청 예산안은 4732억 원으로 올해 예산(국회 심의 후 확정치) 대비 14.9% 늘었다고 병무청이 밝혔다.
항목별로 보면 사업비가 3202억 원으로 올해 대비 21.4% 늘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준비금이 2065억 원 편성돼 올해 대비 29.3% 급증했다.
또 내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판정검사에 41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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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무청 예산안은 4732억 원으로 올해 예산(국회 심의 후 확정치) 대비 14.9% 늘었다고 병무청이 밝혔다.
항목별로 보면 사업비가 3202억 원으로 올해 대비 21.4% 늘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준비금이 2065억 원 편성돼 올해 대비 29.3% 급증했다. 또 내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판정검사에 41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에는 55억 원을 편성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입영판정검사 등 병무청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되병역이행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병무행정 전반에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역이행자가 존중과 예우받는 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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