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포스코 공동개발 법랑용 강판, UL솔루션즈 인증

임태우 기자 2024. 9.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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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높인 법랑용 강판이 제품 내부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을 개발했습니다.

이 강판은 UL 솔루션즈로부터 환경성 인증을 받았으며, 재생 소재 함유율이 12%에 달합니다.

이 소재는 국내 판매 빌트인 오븐과 큐커 오븐, 전자레인지 내부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에도 재생 소재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더 높은 함유율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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