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딥페이크 범죄예방 알림벨 '삐용삐용'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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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전국적인 딥페이크 성범죄 증가에 따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9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알림벨 '삐용삐용'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범죄예방 알림벨 '삐용삐용'은 진주경찰서에서 지역의 학생·학부모로 구성해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관련 범죄가 발생하면 지역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4만명에게 발생사례와 대처법을 메모 형태로 작성해 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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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전국적인 딥페이크 성범죄 증가에 따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9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알림벨 '삐용삐용'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범죄예방 알림벨 ‘삐용삐용’은 진주경찰서에서 지역의 학생·학부모로 구성해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관련 범죄가 발생하면 지역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4만명에게 발생사례와 대처법을 메모 형태로 작성해 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다.
삐용삐용 안내문에는 딥페이크 제작이 살인죄와 유사한 법정형으로 처벌되고 제작뿐 아니라 제작 요청, 판매, 구매, 소지, 전달 행위 또한 처벌받는다는 경고 사항이 담겼다. 딥페이크물 열람, 온라인에 개인정보 공개 등을 주의하라는 유의 사항도 포함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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