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조아용 쌀 가공품 개발위한 국비 5억원 확보 등

용인=강성원 기자 2024. 9. 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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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농촌진흥청의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에 선정돼 '조아용' 쌀 가공품 개발 사업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백옥쌀과 청경채를 활용한 쌀과자,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인은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클러스터 컨소시엄 구축'으로 10개 시군 중 2위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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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한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해 2026년 말까지 백옥쌀과 시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쌀과자,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상품화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농촌진흥청의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에 선정돼 '조아용' 쌀 가공품 개발 사업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백옥쌀과 청경채를 활용한 쌀과자,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인은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클러스터 컨소시엄 구축'으로 10개 시군 중 2위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 생존수영' 교육에 447명 참여

용인시는 7월22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된 시민 생존수영 교육에 총 44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경기도민 생존수영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문 강사를 통해 다양한 물에 뜨기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참가자 98% 이상이 교육에 만족하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고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추석 명절 맞아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명절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명의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이 참여해 대추, 곶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며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도 특별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위 표시, 미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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