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인데 무려 36억원 획득' 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톱10 달성..셰플러 334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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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톱10으로 마무리해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했다.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를 안고 시작했고, 임성재는 11위에게 주어지는 3언더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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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톱10으로 마무리해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의 최종 성적은 단독 7위. 순위에 따른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약 36억 8000만원)를 손에 쥐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22년 준우승이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를 치른다.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를 안고 시작했고, 임성재는 11위에게 주어지는 3언더파를 받았다.
페덱스컵 최종 우승자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다. 그는 최종 합계 30언더파를 적어내 우승 트로피와 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4억원)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역전패를 당한 한도 말끔히 털어냈다. 셰플러는 재작년과 작년에도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했으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게 역전 당했다.
5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셰플러는 7타 차 선두까지 올랐으나 7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2타 차로 쫓겼다.
하지만 9번홀(파3)부터 11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다시 여유를 찾았고, 14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솎아내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모리카와는 역전에 실패하고 2위(26언더파)에 자리했고, 사히스 시갈라(미국)는 24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러셀 헨리(미국)와 애덤 스콧(호주), 쇼플리는 19언더파로 공동 4위(19언더파)다.
안병훈은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21위(8언더파)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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