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에 두고간 신용카드 무단 사용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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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무인점포에 두고간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한 무인점포에서 다른 사림이 두고 간 신용카드를 훔쳐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무인점포 매장을 돌며 추가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확인,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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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손님들이 무인점포에 두고간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40대 후반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한 무인점포에서 다른 사림이 두고 간 신용카드를 훔쳐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다음날인 지난 29일 오전 9시 광주 북구의 한 찜질방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4만2000원을 결제했다가 사용 내역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피해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지난 5월 출소해 누범기간인 A씨는 생활비를 벌고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무인점포 매장을 돌며 추가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확인, 여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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