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 추진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9.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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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함께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구, 민간단체, 학생 등 1800여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소를 이날부터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계획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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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광주환경공단과 함께 다중시설‧취약지역 대청소
청소기동처리반 등 운영…14~16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함께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구, 민간단체, 학생 등 1800여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소를 이날부터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계획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치구별 환경관리원 특별근무를 편성,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단 15일은 동구‧남구 미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17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광주환경공단에서도 자치구 반입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 생활폐기물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기동처리반과 노면청소차를 운영해 청소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광주시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가정에서도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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