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내 도서관 리뉴얼 오픈

박상욱 기자 2024. 9.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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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개발원)은 사내 도서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 도서관은 청사 3층에 위치한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했다.

김석진 부원장은 "이번 사내 도서관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의 독서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업무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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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화 확산 기대
[수원=뉴시스] 리뉴얼 오픈한 사내 도서관. (사진=개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개발원)은 사내 도서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 도서관은 청사 3층에 위치한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했다.

카페 형태로 꾸민 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 취식도 가능하다. 세계 명화 작품을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보여주는 디지털액자를 도서관 곳곳에 설치해 인문학적 감성 함양에도 힘썼다.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70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도서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사내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전자도서관과 독서동호회,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석진 부원장은 "이번 사내 도서관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의 독서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업무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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