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채 돗자리 깔고"… 중국 배달원, 터널서 '쿨쿨'

김영훈 기자 2024. 9.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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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잠을 자는 중국 배달 라이더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차된 오토바이 옆에는 라이더들이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중국에선 배달 라이더들이 터널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에 치일 것 같아 불안하다" "중국 라이더들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네" "자유인 그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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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터널에 배달 라이더들이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잠을 청하고 있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터널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잠을 자는 중국 배달 라이더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여러 대의 오토바이가 터널에 일렬로 세워져 있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주차된 오토바이 옆에는 라이더들이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일부 라이더들은 상의를 벗은 채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었고 여럿이 모여 게임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중국의 한 터널에 배달 라이더들이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잠을 청하고 있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중국에선 배달 라이더들이 터널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집에 들어갈 시간을 아껴 길에서 쪽잠을 자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에 치일 것 같아 불안하다" "중국 라이더들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네" "자유인 그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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