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에서 추석 선물대전 연다

명절 맞아 AI로 엄선한 상품 특가 제공

SK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deal)에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티딜의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즐기고 있는 SKT 고객들의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특가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deal)에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딜은 SKT의 가입자 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에게 문자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먼저 이날부터 22일까지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시즌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 해당 상품들은 티딜의 '핫아이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와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앵콜 특가'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건강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순차 오픈된다.

이밖에 다양한 결제 혜택도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머니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KB국민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500원의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T멤버십에서도 티딜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티딜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제주삼다수 ▲프로쉬 세탁세제 ▲스킨푸드 당근패드 ▲더미식 비빔면 등 인기 생필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안마의자와 청소기, 명품 카드지갑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엄선된 상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소상공인과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