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빅뱅 완전체…지드래곤·대성, 태양 콘서트 깜짝 등장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4. 9. 2. 09:4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다시 뭉쳤다.
빅뱅 태양은 2일 7년 만의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태양은 지난 31일과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태양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첫날 공연에는 대성이 등장해 빅뱅의 히트곡을 같이 불렀다.
둘째 날에는 지드래곤까지 합류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과거 함께 부른 '굿 보이' 무대를 선보였고, 대성까지 셋이서는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무대를 꾸몄다.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 후 '거짓말' '루저' '꽃길'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의 그룹이다. 당초 5인조였으나 버넝씬 게이트로 승리가 탈퇴했고, 탑도 지난 2022년 팀을 떠나며 현재 3인으로 재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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