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하고 함께 황톳길 산책' 음성군 펫토리투어 운영

윤원진 기자 2024. 9. 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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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팩토리투어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하나로 '펫토리투어'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음성만의 독특한 산업관광인 '팩토리투어'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태어난김에 음성일주'를 융합한 상품이다.

군은 오는 10월에도 펫토리투어를 추진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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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투어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결합
2일 충북 음성군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반려견 훈련 모습.(음성군 제공)2024.9.2/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팩토리투어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하나로 '펫토리투어'를 처음 선보인다.

전날 ㈜우라와 잔디광장에서는 반려견 긍정 강화 훈련, 행동 교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만수 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반려인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후에는 보덕사에서 건강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반려견과 황톳길을 산책한 뒤 반려견 목걸이도 만들었다.

이번 여행은 음성만의 독특한 산업관광인 '팩토리투어'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태어난김에 음성일주'를 융합한 상품이다.

펫토리투어 참가자는 "반려동물과 음성에서 살아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에도 펫토리투어를 추진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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