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작가, 큰딸 수빈 5개월만의 만남…'살얼음' 현장

안은재 기자 2024. 9. 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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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 작가, 그리고 큰딸 수빈이 5개월 만에 만난 '살얼음' 현장이 관심을 끈다.

장 작가는 수빈이를 향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 예뻐졌네"라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수빈이는 "살 안 빠졌어"라고 대답 후 바로 아빠 김승현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정적만 가득해지자 눈치를 보던 김승현은 잠시 자리를 떴고, 수빈이는 장 작가에게 "거의 막달이신 거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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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 작가, 그리고 큰딸 수빈이 5개월 만에 만난 '살얼음' 현장이 관심을 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전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무 말 없이 앉아있던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수빈이가 약속 장소로 들어오자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수빈이는 "안녕…하세요…"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더했다.

장 작가는 수빈이를 향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 예뻐졌네"라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수빈이는 "살 안 빠졌어…"라고 대답 후 바로 아빠 김승현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정적만 가득해지자 눈치를 보던 김승현은 잠시 자리를 떴고, 수빈이는 장 작가에게 "거의 막달이신 거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장 작가가 "지금 (출산 예정일) 40일 남았어"라고 답하자, 수빈이는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나시는데"라며 놀랐다.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다시 분위기는 어색해졌고, 과연 김승현과 아내, 큰딸 수빈이는 갈등을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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