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허브 조성 부지 '경북도청 후적지'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대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문화예술허브의 조성지가 원안대로 대구시청 산격청사(경북도청 후적지)로 추진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허브 조성지를 산격청사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달라는 시의 요청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대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문화예술허브의 조성지가 원안대로 대구시청 산격청사(경북도청 후적지)로 추진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허브 조성지를 산격청사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달라는 시의 요청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예술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적 역량을 분산 배치한다는 취지에 따라 국립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당초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이후 후적지로 남게 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 조성할 방침이었지만 대구시는 신청사 사업이 지연되면서 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옮긴다는 방침을 세우고 정부에 건의해왔다.
시가 조성 부지를 대구 북구에서 달성군으로 옮기기로 하자 한때 북구 지역 주민 일부가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