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MSCI 편입 기대' 재료 소멸…지수 편입 첫날 약세

천현정 기자 2024. 9. 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첫날 5%대 약세다.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여겨진다.

다만 지수 편입 기대감에 선제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져 실제 지수가 적용된 후에는 재료 소멸로 주가에 움직임이 없는 경우도 다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첫날 5%대 약세다.

2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6.47%) 내린 1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날이 지수 변경이 적용되는 첫 날이다.

통상적으로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여겨진다. 다만 지수 편입 기대감에 선제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져 실제 지수가 적용된 후에는 재료 소멸로 주가에 움직임이 없는 경우도 다수 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