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17일 오후 6시 17분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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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뜬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건 자정을 넘은 18일 오전 0시 4분이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6시 17분, 인천이 6시 18분, 대전 6시 14분, 대구 6시 9분, 광주 6시 15분, 부산 6시 6분, 울산 6시 6분, 세종 6시 15분이다.
올해 추석에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전 11시 3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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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뜬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건 자정을 넘은 18일 오전 0시 4분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추석 보름달과 관련된 천문 정보를 2일 공개했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6시 17분, 인천이 6시 18분, 대전 6시 14분, 대구 6시 9분, 광주 6시 15분, 부산 6시 6분, 울산 6시 6분, 세종 6시 15분이다.
다만 17일 밤에 뜨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달은 아니다. 달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태양 반대편에 가면 완전히 둥근 달인 망(望)이 된다. 올해 추석에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전 11시 34분이다. 이 때는 달이 뜨기 전이어서 눈으로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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