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인텔, '프로그래밍 가능 칩 사업부' 매각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적 악화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사업부 중 하나인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은 반도체 칩을 다양한 용도로 맞춤 제작하는 사업부로, 인텔이 지난 2015년 반도체 칩 생산업체 알테라를 인수 합병하면서 신설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적 악화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사업부 중 하나인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은 반도체 칩을 다양한 용도로 맞춤 제작하는 사업부로, 인텔이 지난 2015년 반도체 칩 생산업체 알테라를 인수 합병하면서 신설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친 데다, 3분기에는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치까지 나오면서 20% 넘게 폭락한 바 있습니다.
인털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체 직원의 15%를 줄이고, 연간 자본 지출도 20% 이상 축소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66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오늘부터 응급실 현황 브리핑‥대통령실 "과도한 불안 해소"
- 11년 만의 여야 회담‥"아무런 해법 못 내"
- 이준석 "여야 대표 회담 15점짜리‥한동훈 권한 있나 물음표"
- "약 먹이고 훔쳐 간다"‥아르헨 미국 대사관 '검은 과부' 주의보
- 아동 성폭력 피의자 아파트서 떨어져 사망
- 미국 주택가에서 대마초 재배‥"미국인 절반 경험, 17%는 현재 흡연 중"
- "어리다고 선처 요구"‥60대 경비원 폭행 10대 2명 징역형 구형
- 로이터 "인텔, '프로그래밍 가능 칩 사업부' 매각 검토"
- 달리던 KTX 하부서 화재‥승객 180여 명 긴급 대피
- 미 '국립묘지 정치활동' 공방‥"전당대회 효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