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N21', 현대百 무역센터점서 국내 첫 매장 공개

가을·겨울 의류, 핸드백과 신발 등으로 구성

[더팩트｜우지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N21'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정식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N21 한국 첫 매장은 브랜드 서사를 공간에 담아냈다. N21 세련미를 강조하는 색상을 사용했고 매장 내부를 용암석, 반투명 소재로 꾸몄다.

코오롱FnC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N21 매장에서 올해 가을·겨울철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주얼리 스웨터', '오버사이즈 버진 울 재킷', '맥시 실크 드레스' 등으로 구성됐다.

N21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N21의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매장 경험을 선보이며 앞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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